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반응 == 결국 삼성전자는 품질 검사 및 전수 조사를 위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31/0200000000AKR20160831144052017.HTML|한국 내 '''이동통신사에 물량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유통된 기기를 위해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reeboard&page=1&desc=asc&no=834814|수정 펌웨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 이 와중에 초도물량 불량에다 발화라는 점에서 '''초벌구이'''라는 드립이 탄생했다. 결국 [[지상파]] 방송국 메인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MBC 뉴스데스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0665203|보도]], [[SBS 8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5&aid=0000447613|보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임원진들이 구미공장에 총집결하여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type=1&no=2016083121058047331&outlink=1#close_kova|관련기사]] 복수의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에서 배터리내 문제가 있는것을 확인했고 공식발표는 9월 3일 이내에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86181|#]] 결국 전제품을 [[리콜]]하기로 결정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추정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3&aid=0003207256|#]] 여러 언론들은 조사결과에 대한 공식발표와 함께 리콜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였다.[[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541|#]] 일각에서는 배터리 교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점, 발화가 단지 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점, 한국 외의 외국에서는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일괄 리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이 경우에는 리콜로 인해 삼성전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노트7은 일체형 배터리에 방수폰이다. 방수폰은 조립을 할 때 물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들을 고무나 실리콘으로 처리를 하는데, 이게 '''분해 후 재조립을 하게 되면 방수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물론 제조사 측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테고, 실제로도 방수가 무용지물이 되도록 고치진 않겠지만 수십만 대가 팔린 노트7을 사람 손으로 일일이 분해해 배터리를 교체한 후 재조립한 것이 공장에서 찍어나온 노트 7과 완전히 같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심지어 삼성은 노트7이 방수폰이라도 '''침수가 되면 고객 과실로 유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기에 더욱 논란이 되는 중. 또한, 거액을 주고 산 새 스마트폰이 제조사 과실로 하루 아침에 폭탄으로 전락한 마당에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하며 단지 배터리 교체, 즉 '''뜯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물건을 샀는데 불량이니 AS해 주겠다고 가져가서 죄다 뜯고 다시 조립한다고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렇게 된 이상 터트리고 신품을 받는다]] 생각할 수 있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old/board/park/48978431|경험담]]에 의하면 집 안에 그을음과 탄내가 진동할 수 있다고한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38237|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조사 결과 보고를 요청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535498|48시간 이내에 사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개입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2일[* 현지시간 9월 1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http://www.gsmarena.com/samsung_on_the_brink_of_galaxy_note7_recalls_blames_faulty_battery_packs-news-20281.php|벨기에와 세르비아에서도 노트7의 유통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이 GSMArena를 통해 전해졌다. 중국은 예정대로 출시한다는 것을 볼 때 중국 내수 모델은 배터리 납품 업체가 초기 출시 국가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리콜 발표 이후에도 사고가 계속 일어나자''' 유통 중단을 넘어서 '''사용 금지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항공기 내에서의 이용 금지'''는 물론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9일 성명을 발표해 갤럭시 노트 7을 가진 모든 소비자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678568|#]] 국내 항공사에서도 갤럭시 노트 7의 항공기 반입 금지를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http://www.molit.go.kr/USR/NEWS/m_72/dtl.jsp?id=95078008|국토부는 이를 부인했다.]] 삼성전자를 비호한다기 보다는, 관련 보도에 대한 단순 입장 표명의 내용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에서도 '''항공기 내에서 사용을 금지하거나 수하물로 보내지 말라는 등의 제한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67859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679571|##2]] 결국 삼성전자도 미국 정부기관의 사용 금지 권고 발표 등을 인용하며, 공식 공지로 갤럭시 노트 7의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678644|#]] 삼성 전자 관계자는 [[http://www.yonhapnews.co.kr/it/2016/09/10/2401000000AKR20160910035551017.HTML?template=2087|"미국 정부의 조치와 무관하게 미리부터 준비한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별로 신뢰를 못 받는 상황이다. 10월 16일에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기내 반입이 금지된 갤럭시노트7를 들고 항공기에 탑승할 경우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5283&sec_no=372&pos=right_1|범죄로 간주하는 금지명령을 추가했다]]. 해당 명령을 어길 경우 하루에 최대 17만9933만달러(약 2억 500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 반입하려고 시도했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http://www.theverge.com/2016/10/16/13298846/galaxy-note-7-federal-crime-federal-aviation-administration|원본]])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위험성을 피력하고, 기내 소지와 일상적인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기발놈|한국의 일부 언론]]에서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90713581797901&outlink=1|이번 리콜 사태가 개이득]]이라던가[* 내용도 함량 미달이지만, 명색이 신문 기사에서 '퍽 to the 발' 등 인터넷 게시판에나 나올법한 신조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905000312|0.0024%만 불량이니 대단하다]]는[* 이 경우는 과거 미국 존슨앤존슨 제약사의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대응의 사례를 들어 "삼성전자의 책임의식"을 부각시켰으면, 차라리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와의 비교도 적절치 못하다. 아이폰4의 경우는 간혹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정도였지만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이슈는 소비자의 신변에 직접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문제다. 게다가, 6 시그마 이론 상의 표준 불량률 계산식을 적용하면, 애초에 0.0024%는 그리 정상적인 제품을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수치다. (이론상으로는 불량률이 0.002% 이내의 불량률을 보여야 하나, 이미 0.0024%면 실제 제품 불량률+기타 변수를 다 계산하고도 [[하인리히 법칙|아득하게 불량제품이 많았다]]는 것이 된다.) 더군다나 그 불량이 사소한 문제거나 사용에 불편이 있는 정도도 아니고, 인명에 피해가 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면 이런 드립을 쳐서는 안 된다.]한심한 기사나 내보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과 함께 일부 언론들은 삼성의 리콜 정책을 소비자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명목으로 경영철학까지 홍보하며 큰 손실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식으로 전파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 측면에서 볼 때 철저히 전략적인 처세이다. 전자기기 폭발 현상은 곧 고객의 생명과도 연계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결함으로, 리콜 비용보다 더 큰 손실과 신뢰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담이지만, 이후에 출고 판매점주들에게 '''사과 편지+무료 피자 쿠폰'''을 주겠다는 [[http://news.joins.com/article/20592460|발표 이후]], 유저들에게 엄청난 까임만 당하고 말았다. (만약에 영업담당팀에서 일일이 사과전화를 돌리는 것까진 버거운 일이겠지만, 일부 판매점들에게는 '''실물 배상까지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었다는 것.''') ] 결국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단종 방침이 기사화된 2016년 10월 11일,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1/0200000000AKR20161011138300008.HTML?input=1195m|8.04% 하락했다.]] 내부 소식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의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노트'라는 브랜드명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서 갤럭시 노트 브랜드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게 이유라는 듯하다.[[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10/20161013305955.html|#]] 한편 이후 [[갤럭시 S8]] 부터는 SDI와 무라타제작소[* 소니의 배터리사업을 인수했다.]에서 공급받고 ATL이 빠진다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284091|기사]]가 떴다. 물론 [[관계자]] 소리를 하는 만큼 걸러 들어야 겠지만, 사실이라면 삼성 SDI의 타격이 줄고 소니에게 배터리 사업을 인수받은 무라타 제작소의 배터리 사업의 출발에 도움이 될 듯. 이 일로 배터리에 크게 데인 삼성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는 방향으로 기기를 설계하고 새로운 고속 충전 기술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도입하는 등 배터리 발화와 관련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제한하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다음에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인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과 같거나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는 S8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S9]]랑 [[갤럭시 S9+]]도 마찬가지. 특히 안드로이드 누가 업그레이드 이후 고속 무선충전의 출력량을 5V 2A 유선충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의도적으로 줄여 '고속' 무선충전이라고 하기에 미미한 충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노트7의 리프레시 모델인 [[갤럭시 노트 FE]]와 후속모델 [[갤럭시 노트8]] 의 배터리 용량이 노트7보다 줄어든 것은 덤. 2017년 이후로는 배터리 성능 향상을 주도하거나 타사의 개발 속도에 뒤쳐지지 않았던 삼성전자의 빈 자리를 신기술을 공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화웨이]], [[OPPO]]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후 출시된 [[갤럭시 노트9]]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었는지 배터리 용량이 4,000mAh로 다시 늘어났다. 대신 무게가 200g를 돌파하여 상당히 무거워져서 비판받고 있다. [[갤럭시 S10]]부터 고속 무선충전 속도가 12W로 증가하였고 [[갤럭시 S10 5G]]에서는 고속 유선충전 속도가 25W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불과 반년 사이에 [[갤럭시 노트10+]]에서는 고속 무선충전 속도가 '''15W'''로 증가하고 고속 유선충전 속도도 '''45W'''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삼성에서 출시한 45W 고속충전기는 표기된 수치보다 적은 속도로 충전되고, 높아진 성능만큼 배터리 용량을 늘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낮아진 배터리 성능 때문에 사용 시간이 줄어든 것은 물론 온도 변화에 더욱 영향을 받게 되어 저온 상의 배터리 소모 속도 증가 등의 문제도 심해졌다. 그러나 [[갤럭시 S20]] 시리즈는 울트라만 45W를 적용했고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전체 다 도로 25W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